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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영남 곳곳 '8월 하순 최고 더위', 구미 37℃...더위 계속 / YTN

2025-08-23 4 Dailymotion

오늘은 더위가 꺾이기 시작한다는 절기 '처서'인데요. <br /> <br />영남 곳곳에서는 오히려 8월 하순 기준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휴일인 내일도 무더위 속에 곳곳에 소나기 예보가 있는데요. <br /> <br />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. 고은재 캐스터!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양주 송추계곡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절기 '처서'에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한 지역들이 있다고요.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가을의 문턱이라는 절기 '처서'지만, 여전히 무더운 날씨에 이곳 계곡에도 종일 피서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구미와 양산 등 오늘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는 8월 하순 기준 역대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연일 극단적인 날씨에 절기의 의미도 무색해지는 요즘인데요, <br /> <br />휴일인 내일도 더위는 계속되는 만큼 무리한 야외활동은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절기 '처서'에도 어김없이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적인 폭염특보 속에, 특히 영남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나타났는데요. <br /> <br />구미는 기온이 무려 37도까지 올랐고요. <br /> <br />이외에도 양산, 북창원, 북부산 등 영남 곳곳과 태백, 장흥 지점에서 8월 하순 기준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온이 치솟으면서 산발적인 소나기가 지나는 곳도 있는데요, <br /> <br />오늘 밤까지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중북부, 제주도에는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에 쌓인 열기는 고스란히 밤 더위로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밤사이 서울 등 대부분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. <br /> <br />내일 낮에도 특보 수준의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서울 한낮 기온 33도, 청주 35도, 대구 36도 보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 지역이 늘어납니다. <br /> <br />동쪽 내륙에 더해 경기 동부와 충북, 전북 동부와 제주도에서는 5~40mm의 소나기에 대비해 우산 챙기시면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월요일인 모레에는 서울 등 서쪽 지방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, 화요일에 전국으로 확대하겠고요. <br /> <br />이후로도 중부지방에는 더위 속에 비가 자주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모레부터 글피 사이, 중부지방에는 고온다습한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비가 국지성 호우로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다시 반복되는 폭염 뒤 폭우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송추계곡에서 YTN 고은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... (중략)<br /><br />YTN 고은재 (ejko042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82316330403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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